
- 후불결제(BNPL)는 결제회사가 먼저 대금을 내주고 이용자가 나중에 갚는 구조라, 미납금은 결제회사에 대한 금전채무로 개인회생 채권자목록에 적는 것이 원칙입니다.
- 채권자는 앱 이름이 아니라 서비스를 운영하는 법인의 정식 상호로 적고, 금액은 앱 이용내역과 결제회사가 발급한 부채증명서로 확인합니다.
- 채무자회생법 제625조는 개인회생채권자목록에 적지 않은 청구권을 면책 대상에서 제외하므로, 금액이 작아도 빠뜨리면 면책 후에도 그 빚이 남을 수 있습니다.
네이버페이·카카오페이 같은 후불결제(BNPL, 먼저 사고 나중에 갚는 결제) 미납금도 갚아야 할 돈이므로 개인회생 채권자목록에 넣는 것이 원칙입니다.
채권자목록에 적지 않은 채무는 면책 대상에서 빠지기 때문에, 금액이 작아도 운영 회사와 미납액을 확인해 적어야 합니다.
채권자 명칭은 앱 이름이 아니라 서비스를 운영하는 법인의 정식 상호를 기준으로 합니다.
후불결제는 '결제 수단'처럼 보이지만 미납분은 결제회사에 갚아야 할 빚입니다.
금액이 작다고 빼면 면책을 받아도 그 빚만 따로 남을 수 있습니다.
후불결제 미납금은 어떤 성격의 빚인가요?
후불결제는 결제회사가 가맹점에 대금을 먼저 치르고, 이용자가 정해진 날에 그 돈을 갚는 구조입니다.
그래서 미납금은 물건값이 아니라 결제회사에 대한 금전채무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신용카드 대금과 구조가 비슷하지만 앱 안에서만 청구되고 금액이 작아 채무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카드 대금 처리 방법은 신용카드 빚과 개인회생에서 함께 볼 수 있습니다.
| 구분 | 누가 먼저 돈을 내나 | 채권자목록에 적을 채권자 |
|---|---|---|
| 후불결제(BNPL) | 결제회사가 가맹점에 먼저 지급 | 후불결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법인 |
| 신용카드 결제 | 카드사가 가맹점에 먼저 지급 | 카드사(법인 정식 상호) |
| 휴대폰 소액결제 | 통신사·결제대행사 구조에 따라 다름 | 청구서에 적힌 청구 주체를 확인 |
| 휴대폰 단말기 할부 | 할부 계약 구조에 따라 다름 | 할부 계약서상 채권자를 확인 |
휴대폰 할부금처럼 생활 속에서 나눠 내는 돈도 같은 원리로 봅니다.
어느 경우든 청구서나 계약서에 적힌 실제 채권자를 기준으로 적습니다.

금액이 작아도 꼭 채권자목록에 넣어야 하나요?
넣어야 합니다.
법은 개인회생 신청서에 채권자의 성명·주소와 채권의 원인·금액을 적은 개인회생채권자목록을 붙이도록 정하고 있고(제589조 제2항 제1호), 금액이 작은 채무를 빼도 된다는 예외는 두지 않습니다.
- 이미 연체된 후불결제 미납금
- 결제일이 아직 오지 않은 후불결제 이용 금액
- 연체로 붙은 연체료·지연손해금(부채증명서 기준으로 확인)
- 후불결제 채권이 추심회사 등으로 넘어간 경우 그 양수인 채권
채권의 원인 칸에는 '후불결제 이용대금'처럼 무엇 때문에 생긴 빚인지 알 수 있게 적고, 금액과 기준일은 부채증명서와 맞춥니다.
한 회사에 후불결제와 다른 대출이 함께 있다면 부채증명서에 나뉘어 표시되는지도 확인하세요.
채권자목록 칸별 작성법은 채권자목록 작성 가이드에 정리했습니다.
신청 직전에 후불결제로 물건을 많이 샀다면 그 사용 경위를 따로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.
사용 내역을 숨기지 말고 사실대로 설명할 준비를 하세요.
특히 생활비가 아닌 고가 물품을 짧은 기간에 몰아 산 경우라면, 왜 그렇게 쓰게 됐는지 정리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.
후불결제 채권자와 금액은 어떻게 확인하나요?
채권자는 후불결제 약관이나 청구 화면에 적힌 운영 법인으로 확인하고, 금액은 그 회사가 발급한 부채증명서로 맞춥니다.
앱 이름과 법인 상호가 다를 수 있으니 정식 상호를 꼭 확인하세요.
- 결제 앱의 후불결제 메뉴에서 이용내역과 미납 금액을 확인해 저장한다
- 후불결제 약관이나 청구 안내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는 법인 이름을 찾는다
- 고객센터에 부채증명서 발급을 요청하고 금액 기준일을 확인한다
- 인터넷등기소 법인등기로 정식 상호와 본점 주소를 확인한다
- 채권이 다른 회사로 넘어갔다는 안내가 있으면 양수인을 채권자로 적는다
후불결제 채무가 신용정보 조회에 나오는지는 서비스와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어, 조회 결과만 믿지 말고 앱 이용내역과 대조하는 편이 안전합니다.
전체 채무 조회 방법은 내 채무 한 번에 조회하는 방법에 있습니다.
여러 결제 앱을 썼다면 앱마다 후불결제 메뉴를 열어 확인하세요.
문자·이메일로 온 결제 예정 안내도 빠진 채무를 찾는 단서가 됩니다.

후불결제를 빠뜨리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?
가장 큰 불이익은 면책을 받아도 그 빚이 남는다는 점입니다.
채무자회생법은 개인회생채권자목록에 기재되지 아니한 청구권을 면책 효력에서 제외합니다(제625조 제2항 제1호).
| 시점 | 생길 수 있는 문제 | 대응 |
|---|---|---|
| 신청 단계 | 채권자 누락이 드러나 보정을 요구받을 수 있음 | 보정 안내에 따라 채권자목록을 고쳐 제출 |
| 개시결정 후~인가 전 | 누락 채권자가 변제계획에서 빠진 채로 진행됨 | 책임질 수 없는 사유로 누락했다면 법원 허가를 받아 목록 수정(제589조의2 제2항) |
| 면책 이후 | 목록에 없던 청구권은 면책되지 않아 따로 갚아야 함 | 누락 경위와 해결 방법을 법원 안내로 확인 |
빠뜨린 채권자는 언제까지 목록에 추가할 수 있나요?
채권자목록을 고칠 수 있는지는 절차가 어디까지 왔는지에 따라 다릅니다.
채무자회생법 제589조의2는 개인회생채권자목록의 수정을 시점별로 나눠 정하고 있습니다.
- 개시결정 전: 채무자는 개인회생절차개시 결정이 있을 때까지 채권자목록에 적은 사항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(제589조의2 제1항).
- 개시결정 후: 채무자가 책임질 수 없는 사유로 누락하거나 잘못 적은 사항을 발견한 경우에 한해, 법원의 허가를 받아 수정할 수 있습니다(같은 조 제2항).
- 변제계획 인가결정 후: 이 방법으로는 채권자목록을 수정할 수 없습니다(같은 조 제2항 단서).
개시결정 뒤 수정허가를 신청할 때는 수정사항을 반영한 변제계획안도 지체 없이 내야 하고, 내지 않으면 법원이 허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(같은 조 제3항). 단순히 확인을 소홀히 한 경우가 '책임질 수 없는 사유'에 해당하는지는 법원이 판단하므로, 후불결제처럼 놓치기 쉬운 채무는 신청 전에 찾아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.
일부러 빼거나 금액을 줄여 적었다면 서류를 허위로 작성한 문제로 번질 수도 있습니다.
누락 시 대처는 개인회생 채권자 누락에서 더 자세히 다룹니다.
지금 할 일
- 사용 중인 결제 앱마다 후불결제 이용내역과 미납액을 캡처해 둔다
- 운영 법인의 정식 상호를 확인하고 부채증명서를 요청한다
- 신용정보 조회 결과와 앱 이용내역을 대조해 빠진 채무를 찾는다
- 신청 직전 후불결제 사용 내역이 있으면 사용 경위를 메모해 둔다
- 채권자목록 초안에 후불결제 채권자를 다른 채무와 같은 방식으로 적는다
개인회생 신청 후에도 후불결제를 계속 써도 되나요?
신청 뒤 새로 쓰는 후불결제는 절차 밖의 새 빚이 될 수 있어 쓰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.
새 채무가 쌓이면 생계비 판단이나 변제 수행에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.
서비스 이용이 계속 가능한지는 각 결제회사의 정책에 따라 다르므로 여기서 단정할 수 없습니다.
계속 쓸 필요가 있다면 결제회사 고객센터에 직접 확인하세요.
신청 전 후불결제는 빠짐없이 목록에, 신청 후 후불결제는 되도록 쓰지 않기가 기본 원칙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후불결제 미납금이 몇만 원 수준인데도 적어야 하나요?
적어야 합니다.
채무자회생법 제589조는 채권자목록에 채권의 원인과 금액을 적도록 할 뿐 소액 예외를 두지 않습니다.
빠뜨리면 제625조에 따라 면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.
후불결제 채권자는 앱 이름으로 적으면 되나요?
앱 이름이 아니라 후불결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법인의 정식 상호로 적습니다.
약관·청구 안내·부채증명서에서 법인 이름을 확인하고, 인터넷등기소 법인등기로 본점 주소를 맞추면 됩니다.
아직 결제일이 안 된 후불결제 금액도 넣나요?
넣는 것이 원칙입니다.
결제일이 오지 않았더라도 이미 이용해 갚아야 할 금액은 채무이므로, 신청 기준으로 남은 금액을 부채증명서로 확인해 적습니다.
후불결제를 빠뜨린 걸 신청 후에 알았어요. 어떻게 하나요?
개시결정 전이라면 채권자목록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(채무자회생법 제589조의2 제1항). 개시결정 후에는 책임질 수 없는 사유로 누락한 경우에 한해 법원 허가를 받아 고칠 수 있고, 변제계획 인가결정 뒤에는 이 방법으로 고칠 수 없습니다(같은 조 제2항). 그대로 두면 면책 후에도 그 채무가 남을 수 있으니 알게 된 즉시 관할 법원 안내를 확인하세요.
후불결제 연체가 신용점수에도 영향을 주나요?
연체가 길어지면 다른 금융 채무처럼 신용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, 반영 방식은 서비스와 신용평가회사 기준에 따라 다릅니다.
본인 신용정보 조회로 실제 반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.
ℹ 이 글은 공식 법령·기관 자료를 근거로 작성된 정보 제공 콘텐츠이며,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. 법령·기준은 개정될 수 있고 개별 사안은 본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, 중요한 결정 전에는 관할 법원·전문가 확인을 권장합니다.
이 글은 셀프회생 운영팀이 「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」 조문과 대법원 전자소송·전자민원센터의 공식 안내, 각 회생법원이 공개한 실무 자료를 근거로 작성했으며, 최종 수정일은 2026년 11월 6일입니다. 법률 자문이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의 글로, 개별 사건은 관할 법원 안내를 확인하세요. 운영자 소개는 이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.